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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은 며느리입장은 생각안해주세요 ㅠ.ㅠ


BY 캔디 2009-11-17

우리 시댁은요 시누네명에 시동생까지 있어요.

한달에 한번씩 집마다 돌아가면서 모임을 가져요.

저녁준비랑 술상 준비 해야되거든요.

 

어제 시댁가서 그이야기 나왔는데 그날이 토요일인데

신랑이 출근한다고 나보고 혼자 장보고 다하라는거예요.

나혼자 11명분을 어떻게 다해요.

그래서 자기가도와줘야지 무슨소리냐고 하니까

옆에 계시던 어머님이 소리지르시면서 할께뭐있냐고

혼자하면 되지 바쁜사람 시켤려고하냐고 하면서

밖에서하라고 하시데요.

 

또 추석때는요 우리시댁은 특이하게 추석다음날 집안모사가 있더라구요.

결혼하고  처음맞는 명절이었는데 어머님이 저보고 그러더라구요.

시간도없고 신랑이 피곤하니까 나혼자갔다오라구요.

명절이라고 친정꼭 가라는법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부모님다 계신데 얼마나 속이 상하던지요..

 

말이라도 나 도와주라던지 내편 드는법은 없으세요.

아들  힘들께 할까 싶어서 힘든건 내가 다 하라는식이라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