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793번에 작은 동서가 교회다니기 시작하면서
집안 제사에 절하는 문제에 대해서 어떤분이 올리신 글이있습니다.
저도 제 입장을 답글로 달았구요.
또 어떤 의견이 있는가 가보니
그 글이 불량글로 신고가 되어있네요.
저도 가끔 이상한 그림 올리고 거시기하고 난잡한 글이 올라오면
누가 볼까싶어 얼른 불량글로 신고하곤 합니다.
그렇지만
종교문제로 속상한 마음을 적은 글을 불량글로 신고하다니
기독교인들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누구신지 정말 무서운 광신자군요.
그런분이 제 옆에 있을까봐 끔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