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중1인 저의딸이 탈모가 왔어요
넘 충격적이라 정수리쪽이 훤하네요
워낙 숱이많은 아이라 별 표가 나진않았거든요
1달전 이사를 왔는데그것때문인지 학업스트레스며 교우관계때문인지 너무 맘이 아프네요
물어보면 친구들과는 별 문제없다고하고 그런데로 적응은 하는거같은데...
요즘 사춘기라 짜증이 잦아지고 예전에 엄마말엔 무조건 말 잘듣던아인데 요즘엔 제가 하는말엔
무조건 노라고하구요
성격이 예민해서인지 티비소리나 설거지물소리만 나도 공부가 잘 안된다고하네요
그래서 밤 늦게까지 책상에 않아 학원숙제며 공부를 하긴하는거같은데 전 제가
그동안 너무 학업스트레스를 준거같아 딸한테얘기했어요
앞으론 공부가지고 뭐라안할테니 일찍일찍 자라구요
그러니까 그럼 엄마가 내 시험망치면 책임질거냐구하네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요즈음엔 그저 잔소리를 안하고 되도록이면 부딪히려하지않는데
넘 힘드네요
병원에 가니까 아직은 초기라 바르는 약만주던데 한의원에가서 침도맞고 약도먹고해야하는건지
넘 걱정이예요
혹시 탈모에 좋은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
정말 애들위해서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사왔는데 넘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