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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BY 아줌마 2009-12-05

빗방울 소리가 창문 넘어 들리고 있네요 무척 오랫만에 컴앞에 앉아봅니다

 

사는게 왜이리 힘이드는건지 .. 요즘은 눈을 감고 마냥 누워 있고 만 싶은데 ..

 

내가 사는 방식이 잘못 된 거 같기도 하고  .. 산다는건 자신 과에 싸움 이라고 햇는데 늘 달려도 그자리인 체바퀴 내인생이  이제는 지쳐 그냥 누워있고만 싶으네요

 

아이들도 불상하다가도 어떤때는 밉기도하고  남편을 보노라면 잼 없고 능력없어 평생 돈 없다는 소리 듣기도 싫고

 

없으면 없는대로 아이들 공부도 포기시켜야 하는건지.. 이럴때 능력없는 내가 너무 밉고 .여직 이지경으로 살게한 남편이 밉고 

 

쥐꼬리 만한 생활비 주면서 2년에 한번씩 들고들어오는 빗은  어김없이 들고 들어와  얼마전엔 가난한 셋방에 차압딱지 붙이게 하더니 이젠  감옥까지 가게된다나 뭐래나

 

 

하루도 빼놓지 않고 돈있음 밖에서 놀음질에 밤새는줄 모르고 술마시고  놀다가  돈떨어지면 집에들어와 술마시고 폐인처럼 지쳐잠들때까지 티비보다 잠드는 인간~.

 

 

감옥 가라했습니다

 

이혼하고 아주 가라했습니다 보기싫다고 지겹다고   그 경황에도 잠은자야 된다며 자고있네요

 

결혼19년 낼모레가 결혼한 날인데 ㅎㅎ

내인생이 너무 허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