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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님..


BY 맏며늘 2010-01-05

이글을 읽어 봤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님 글읽고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오늘도 시댁에 갔다왔네요.. 무슨 확인 사살하듯.. 이기적인 시부모 마음만 확인하고 왔네요..

 

아마도 우리 자식 시대에는 많이 달라지겠죠..저는 아들만 둘이라..며느리만 둘이 될지.. 모르지만..

 

우리 아들한테 결혼을 꼭!! 해야한다고 못박고 싶지 않네요.... 그렇게 장밋빛이 아나라서요...

 

오늘도 시골길을 달리면서.. 남편과 자식을 반듯하게 키우는게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지.. 이야기하면서...

 

아니죠 제 넋두리를 하면서 왔어요.. 마흔이 넘은 나이에 이글을 쓰면서 울고 있네요...

 

내가 사랑한 남자로 인해 얻어진 댓가가 너무 가혹하네요....

 

고맙습니다.. 힙을 낼께요.. 아뇨 힘을 내고 있어요...전요. 그렇게 나약한 사람은 아닙니다..

 

하지만.. 절 위해서.. 그렇게 말씀해 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네요..다른사람들이 읽고... 이해가 안될수도

 

있지만..님의 답글 너무너무 감사했어요..^^ 님 생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