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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이


BY 옥수수 2010-01-22

얼마전 잠깐  알바를 한적 있었다. 한달정도 일할때는 힘들어도 바쁘니까 그런데로 시간이 잘가고 정신없는 하루하루를 보냈다.   그런데 요즘은 왜 이리도 마음이 답답하고  허전하고 우울하다.   사정이 있어 회사를 나오고 말았다.  그런데 그 이유가 사람 때문이었다.   반장이라는 여자는 사사건건 나에게 말을 함부로 하고 짜증을 냈다.    회사는 그런데로  주부가 다니기에 좋은 회사였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회사라 해도 사람과의 관계가 껄끄러운 회사는 정말 좋은 회사라 볼수 없었다.  틈만 나면 트집을 잡고 내성적인 나에게는 너무나 큰 고통이었다.     회사를 나오고 보니 너무나 아까운 회사였다.  특별한 능력도 없는 내가 더참고 견딜걸 하는 후회가 밀려온다.  그래서 요즘은 집에만 있으니 왜 이리 우울한지 모르겠다.     또 직장을 구하러 어디로 가야하나  사십중반 아줌마가 일할만한 곳은 정말 없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