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엄마같은 시누가 셋이나 있어요.언니가 없는저는 정말언니들같이 따르고 좋아했어요.남들이 시누가 어쩌구해도 저는 항상 만나면반갑고 좋았습니다.시집식구라 힘들고 불편하지않을만큼 모두 편하게 해주었구요.결혼10년이지날동안가끔 서운하고속상한일들도 있었지만 그건살면서 일어날수있는 사소한것들이었죠.어느땐 신세만지는 친정부모보다도 편했으니까요.언제나 아가아가 하면서챙겨주시는 시아버지,가게하면서 매일고생한다고 부엌에서 설거지도 못하게하신 시어머니,..그땐정말 그분들도 제마음같다 생각했고 가족이라고 생각했습니다.그래서 가게를하면서 힘들고 억울한일이 있을때도 원망하지않고 이해하려고 했으니까요..
그런데 정말 힘들때 곁에 있는게 가족 아닌가요?
아무리화가나도 해서는안될 말이란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완벽한 사람은 없으니까요.
아무튼 이제는 서로 못볼듯 합니다.
지금 이글을 쓰면서도 너무 마음이아프고 억울하고 그래서 눈물이 납니다
제가 잘했다고만 생각하진 않습니다.하지만 잘못했다고도 생각안합니다
그냥 열심히 살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