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시누이 네명있는 집 맏며느리로 시집온지 얼마안된 새댁이예요.
멀리있는 타 지방으로와서 한참 적응해가는 중입니다.
우리신랑이 장남인데도 불구하고 큰누나가 나이 많아서인지
집안의 대빵이더라구요. 집안일 결정도 다 하고 게다가
어머니도 큰누나를 세워주더라구요. 그래도 내가 덜신경쓰이겠다 싶어서
그러려니했어요. 한달에한번 가족모임 꼭있는데요.
그때 그러데요. 큰누나는 형제들 다 가까이 사니까 사이좋게 지내고싶어한다구요.
그럴때마다 쓸쓸하데요. 나도 맏이고 큰딸인데 멀어서 하나뿐인 동생
부모님 챙길수가없잖아요. 것도 힘든데요.
어머님이 그러더라구요. 제가 4박5일 어디갔다왓거든요.
귀한 아들인데 어떻게낳은 아들인데 밥도 안챙겨주고 갔다왔냐고
엄마보러갔다는데 출가외인이지않냐구요.
그말듣다가 큰형님도 출가외인인데 옆집에 산다는이유로 매일 친정에 오고
친정일에 감나라 배나라 다 신경쓰면서 저보고는 그러네요.
서럽더라구요...
저도 큰딸이라 큰형님처럼 친정일에 신경쓰고싶어요. 근데 며느리라는이유로
큰딸은 그래도 상관없고 저는 안되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