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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자판기 절반서 대장균이 검출되었다고 해요


BY 유니하우스 2010-02-03

추운겨울...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따뜻한 차한잔

길거리까페라고도 불리는 자판기커피

 


 

저렴한 가격에 달콤한 커피와 코코아를 즐길수있는데요

 

얼마전 기사를 보니 자판기내부의 관리가 소홀해

대장균등 다양한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하네요

 


 

기사를 보니

 

 

서울시내 자동판매기에서 판매하는 냉커피와 율무차의 거의 절반에서

대장균 등 유해 세균이 검출됐다.

 또 자판기의 19%는 위생상태가 불량하거나 점검상태가 고르지 않아 사용에

부적합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가 소비자식품 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벌인 특별점검 결과다.

 특히 냉커피와 율무차에서는 검사대상의

각각 45%, 46.6%에서 유해 세균이 검출됐다.


검출된 세균 중에는 대장균과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실러스 세레우스균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대해 시는 "냉커피에 들어간 자판기 속 얼음이 오염에 노출된 경우가 많았고,

율무차의 경우 커피보다 원재료의 함유량이 많아 95도까지 데워졌더라도

빨리 식기 때문에 오염됐던 원재료에서 세균이 많이 검출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 라는 내용이 실려있어요

 

 

 

 

자판기안에 카메라를 넣어 촬영한 사진을 보니

정말 뜨~악 할 정도네용...ㅠ ㅜ

 


 

어쩜...자판기 관리도 사람이 하는건데..

본인들이 먹는다고 생각하면 차마 이렇게 관리는 안하겠죵...

 

앞으로 자판기커피는 끊어야겠네용

점점 먹을게 줄어드는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