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기가 아니라서 간략하게 쓸께요..
울 집 아가사 5월의 시집갑니다..
누나 둘 막내인 아들한테..
아버님 어머님 겉으론 괜찮아 보이셨습니다..
아가씨한테도 잘 해주는것 같고
그런데 요즘 울집 아가씨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닌가 봅니다..
결혼준비 하는데 알아서 할수 있는게 하나도 없답니다..
예을 들어 예식장 일층에서 사층 변경 하고 싶어서 말씀 드렸더니 못하게 하신답니다..
침대 100정도 잡으니 우리딸들 그때 시집갈때 150주었다고
폐물 맘에 드는건 따로 있는데 어머님 맘에 드는걸로 해야했답니다..
아들 하나라서 애지중지 키우신것 같은데
우째 아들네 집에 밥 먹듯이 들랑달랑 하실것 같구
아들 날때까지 나라고 하실것 같구
맘에 안드는게 있으심 못 참으시고 다 말하실것 같구
은근히 시집살이 시킬것 같아 보이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이세요...이집 엄마..
아가씨~~결혼하기 싫어진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