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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설계사의 추잡한 생활 2


BY 소주엄마 2010-02-17

작년 12월 24일에 글 올린 소주엄마 입니다.

많은 분들이 귀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시시콜콜 이제는 얘기할 가치도 없는것

같아 중간 생략을 하고 다시 한번 여쭙겠습니다.

전 그동안 이혼을 하고 혼자 나와 일을 하며 나를 찾으려고 병원상담까지 받아가며 내 인생을 다시 살아가기로

했습니다. 읽어주신 여러분들에 힘도 있었고 주변에도 좋으신 분들이 많이 계셨기에 그래도 잘 버티어가고 있

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들이 화가나서 그 미친년에게 제 핸폰으로 문자로 정신차리고 살라고 충고도하고

욕도 하는 적도 있었나 본데 글쎄 그년이 제게 또 그러면 죽여버리겠다고 협박을 하는데 이것을 상대해야

할까요?

일부러라도 피해가려고 하는 인생들인데 다시 부딪치길 원하나 봅니다. 그년에 보험설계사 코드란 것이 아직

살아있어서 회사에서 짤려도 돈은 타먹나 봅니다. 이런 것에 잘 알고 계신분들에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상대해주지요 본인이 그렇게 인생 쫑나고 싶어 안달하나본데. 제게 힘좀 실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