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처음 바람피다 들켰을땐 무릎끓고 빌더니 이제는 니가 좀 참아라 이런식의 남편
을 하루하루 이를갈면서 참고 있습니다. 이유는 물론 내가 홀로서기가 아직덜됐고 애들
때문에도 이혼이 망설여지기때문이지요. 남편이 식당관계일을 하고 있는데 생활이좀
안정된 유부녀들이 친구하자고 적극적으로 덤벼듭니다. 남편은 마다않고 오늘도 새벽부
터 꽃단장을 하고 쥐새끼처럼 그여자만나러 가더군요. 결혼전엔 지가좋아서 결혼하자고
매달리더니 나이40넘으니 완전 찬밥신세네요...올해안에 시험만 합격하고 취직하면
이혼할생각입니다. 자기만 나한테 싫증난줄 알지만 저도 남편한테완전히 정나미가
다떨어졌답니다. 억지로 괜찮은척 다 잊은척하지만 그걸로 부부간의신뢰는 완전깨졌지요.
지금사는건 빈껍데기만 살고 있답니다. 요즘 세상이 왜이런지착하게 살면 바보취급받고...
이제는 당당하게 불륜녀랑 거실에서 전화받고 그러는데 정말참기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