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중학생 부터는 완전 무상교육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닌가봐요.

학교운영지원비란 명몫으로 돈을 요구하는 공문이 왔는데

이건 뭐 협조도 아니고 거의 강제적인것 같아요.

선배님들 이걸 반드시 납부해야 하는지요?

분기당 5만원이면 1년에 20만원이란 작지도 않는 돈인데

아무리 학교운영에 쓰이는 돈이라고는 하나 1인당

이렇게나 많은 돈이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전체 학생이면  억단위가 넘는 돈인데 이많은 돈을 학교에서 

어디에 다 쓴다는 말인가요?

급식비 수학여행비 기타 등등 모든것 다 돈 필요하면 그때마다 부모들에게 조달하는데..

설마 선생님들 밥 사주고 노래방 가고 하는데 쓰지는 않겠죠?

나라에서는 애 자꾸 더 낳으라는 헛소리만 하지말고 실질적으로 국민들

피부에 와닿는 출산장려대책을 세우기를 바라네요.

둘째 낳은거 후회막급입니다.

교복도 왜그리 비싼지.. 질은 한참 떨어지는데 완전 바가지란 생각이에요.

학교에서는 애들 단속하기야 편하겠지만 어차피 학부모 입장에서는

아이들 사복도 있어야 하는데 이중으로 옷값이 드니 부담만 되요.

선생님들 애들 단속하기 편하기 위해서라도 교복을 정 입히고 싶음 나라에서 교복값이라도 지원을 해주던가..

교복도 디자인 통일해서 전학을 가더래도 새로 안맞춰도 되겠끔 배려를 하던가..

정말 지들 맘대로 하는 탁상행정 때문에 교육정책 뭐 한가지라도  불신을 안가질려고 해도 안가질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