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주 부자라서 안 받아도 된다면 그냥 주겠다.
친구란 것이 그럴때 연락하라고 친구가 아니고만 왜 그럴때는 내 생각이 잘 나는 걸까.
실컷 놀러 다니고 사치 할때는 좋았겠지.
알뜰한 다른 친구들 이야기 하면서 궁상맞다는 말이나 안 했으면 모르겠지만
그렇게 말해놓고 나에게는 돈이야기를 어떻게 꺼내는지!!!
안 빌려주면 또 다른 친구에게 말하면서 없는 말까지 지어 내겠지만
두어번 빌려 주고 못받은 기억이 아직도 또렷한 것이 잊혀져야 빌려줄텐데 말이다!!!
어쩜 그리도 양심이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