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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BY 친구 2010-03-22

95년도에 친구가 찾아와서 보험넣으라 해서 거절못해서 월25만원들어주고

96년도에  사촌언니가 찾아와서 보험넣으라 해서 거절못해서 월25만원들어주고

월50만원들어 가니 제나이 50줄에 (둘다 종신보험) 식구4명에 월보험료만80만원이네요

그래서 제것은 언제쯤이면  넣은돈만큼  받을시점이 되면 해약하려구요,언제쯤 되는지?

다행하게 건강해서  감기한번 아파본적이 없어서.보험이란 최소한의 암보험 정도만 생각했는데

친구, 친척 ,찾아와서 몇년전에 그릇.책,화장품 이런것들을 사라고 하면 거절못해서  팔아주면서 살았는데

이제는 무섭습니다

작년에는 시누이가 비누 사라고 ,비누한장에 2만원,이것도 거절못해서 10장 샀답니다

이것도 비누 안사면 그냥 용돈이라고 줘야 할판이라서 샀지요

일단 거절못하는 제성격에도 문제있음 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