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1학년 아들을 둔 엄마입니다
새로운 친구들과 낯선 환경 많아진 교과목 대문에
3월 한달이 버거워 보이는데..
울아들 공부에 대한 욕심에 강박관념이 심하네요
학원은 영어 수학 단과학원만 보내는데~학원 숙제하고 나면
매일 1시~2시에 잠자리에 드네요
집에서 특별히 강요 하지도 않고 초등학교 때부터
그냥 알아서 하기에 지켜만 보는데
중학교 1학년부터 이렇게 해야하나 싶은 마음에 잠시
학원을 중단하고 학교 수업에만 전념하라 그랬는데
울면서 절대로 학원은 다닐거라고 자기가 알아서 하니
신경 쓰지말라고 하는데
정말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지켜봐야하는지?
아님 학원 중단하고 잠시 학교 수업에만 전념하라 해야하는지?
첫아이라 답답하네요
다른 수학학원들도 이렇게 숙제가 많은지요?
물론심화에 난이도가 있어서 문제가 어려워서 그런것도 같아요
키가 적으니 더 걱정이 되네요
학교에서 졸리고 집중력도 떨어지는듯 보여 속상하네요
선배맘들 조언 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