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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가 아프니......일을 쉬어야해요.....!!1


BY 그게말이지... 2010-03-25

제겐 이상한 병이있습니다.

몇년에 한번씩 ,

급성 일시마비증세로 척추.....요추.....

염좌와 함게 제게 다가와 모든일을 중지시키는 그건 ...마치 암행어사출두소리처럼 저를 꼼작 못하게하곤합니다.

몇년간

별일없이 지냈는가했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그 병은

담당자로부터'

쉬셔야해요...'

라는 말씀을 나오게하고말았답니다....흐흐흐

 

제가 쉬면.....

생활비와 병원비는 물론,

그동안 차곡차곡 갚아오고 있던 빚이며

월세며.....

는 물론이고

아이와 함께 살 보금자리마련에의 희망조차 접어야합니다....

 

제 허리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난 아이와의 마지막만남의 날.....

아이는 아무말도 없이 제곁을 떠나 그의 일터로 향했습니다

아직도 그애는 한달에 한번이나 저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을런지.......????

 

신은 왜? 우리 가족에게 이런 비참함을 선물하시는것인지????

 

앞일을 아무것도 알 수없는 저로서는

삶이 아무 희망도 없습니다........!!!!

매일의 고단함이 저를

들게하고있습니다.....

 

저는

수입을 포기하고

마냥 쉬어야만 할런지요??????

 

언제까지?

어떻게 살아있으며?

 

제 인생의 나머지 시간들은

어떻게 디자인 되어있는것인지??????

 

더이상

신은

제게 아무런 귀띔도 없으시군요.........!!!!!!!!!

 

잔인한 분 .....같으니라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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