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겐 이상한 병이있습니다.
몇년에 한번씩 ,
급성 일시마비증세로 척추.....요추.....
염좌와 함게 제게 다가와 모든일을 중지시키는 그건 ...마치 암행어사출두소리처럼 저를 꼼작 못하게하곤합니다.
몇년간
별일없이 지냈는가했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찾아온 그 병은
담당자로부터'
쉬셔야해요...'
라는 말씀을 나오게하고말았답니다....흐흐흐
제가 쉬면.....
생활비와 병원비는 물론,
그동안 차곡차곡 갚아오고 있던 빚이며
월세며.....
는 물론이고
아이와 함께 살 보금자리마련에의 희망조차 접어야합니다....
제 허리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난 아이와의 마지막만남의 날.....
아이는 아무말도 없이 제곁을 떠나 그의 일터로 향했습니다
아직도 그애는 한달에 한번이나 저와의 만남을 가질 수 있을런지.......????
신은 왜? 우리 가족에게 이런 비참함을 선물하시는것인지????
앞일을 아무것도 알 수없는 저로서는
삶이 아무 희망도 없습니다........!!!!
매일의 고단함이 저를
잠
들게하고있습니다.....
저는
수입을 포기하고
마냥 쉬어야만 할런지요??????
언제까지?
어떻게 살아있으며?
제 인생의 나머지 시간들은
어떻게 디자인 되어있는것인지??????
더이상
신은
제게 아무런 귀띔도 없으시군요.........!!!!!!!!!
잔인한 분 .....같으니라구........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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