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친구에게서 연락이왔다,,
자주볼순없지만,,서로 지방에 떨어져사니까,,
오래된옛친구,,며칠뒤 만나기로하고 전화를끊고 생각해보니,
만나자는 장소가,,내가사는곳에선 아주끝인곳,,차를번갈아 종류별로 세번갈아타야하는,,
지난주에도 아는언니만났다가 돌아와서 입술에 뾰류지가 이주이상 가는바람에,,
검색해보니,,헤르페스보균자라고,,몸에 좀 이상있으면,,,입술주위에 슬며시 올라와,
은근히 괴롭히는데 딱지뗄즈음 피나고 다시 딱지등,,겪어본사람만알것이다,,
생활의질떨어짐이란,,,남보기도 지저분하고,,하여튼,,,
물론 일년에 서너번 항상 이 질병이 날 괴롭히지만,,,
집에있다보니 오랜만의 외출이라도 먼곳을 갔다오면 바로 표시나는게,,
밥먹고수다떨고 쇼핑하고 즐거운일임에도 담날,ㅡ,몸이 힘들었다는건,,,?
나이탓인지,, 아무튼,,,
며칠여유있으니 전날 통화다시하기로하고 끊었지만,,
중간거리에서 만나자고해야겠다,,분명히 노우라고할게뻔한데 그럼할수없지뭐,,
왜 매번 그먼곳에서 만나야하는지,,한번도 생각안해봤는데 이젠 그러지말아야겠다,
더구나 차까지 끌고나오면서,,왜 나만 피핼봐야하는지,,아니 그전까진 생각못해봤는데,,
이젠 나이들고하니 몸이상때문에라도,,내실속차리면 나쁜사람될까//?
하지만,,약속이 펑크나더라도 이번엔 중간에서보자고,,,해야지,,
속좁은인간되더라도,,할수없다 대놓고얘기하자니,,말도안되는소리고,,
치사한것도같고,,하지만,,
내가 담날 겪어야하는 소소한불편은 .,.,얼마나오래가는지,,,
이젠 적당한 이기주위자가 되어서 살수밖에없다 그래야 내가 편하니까,,
삐치면할수없고,,,다 지맘이니까,,,너무이기주의자인가,,?
더 깊이들어가보면 친구에대한 깊은애정도가 없는게아닐까 하는 생각도들지만,,
이상하게 그건그것이고 이건이거다 하는 맘만든다,,이상한 논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