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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랍


BY 마음 2010-04-27

아들친구가 가출해서 집에 와 있어요.

그애 엄마한테 전화를 해주웠는데 모두가 내 마음같지 않은가봐요.

그애 엄마가 가출 신고를 했다네요.

경찰에서 연락이 왔는데 집주소 불러주지 않았어요.

그애한테 약속을 했거든요.

그애 생각이 정리 될때까지 몇칠만 있게 해 주겠다고.

그런데 그 부모는 그것을 기다릴수 없는가봐요.

너무 오지랖인가요.

그애 아빠한테도 말했는데 아이의 생각을 정리할때까지 기다려 주자고

그냥 그 아이 보내고 싶어요.

내아이 일만도 머리가 아픈데 뭐하는짓인지 모르겠네요.

진짜 오지랖이죠.

참 안타까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