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스승의 날, 허이짜 허이짜..
돈 벌면 쭉쭉 나가서 모래처럼 손에 잡히질 않는군요..
이번에는 유난히 선물 살 일이 많아서 남녀구분해서 같은거 사다드렸어요
남자분들은 브라운전기면도기, 여자분들은 헤라아이크림요...
다들 좋아하시더군요 난 허리가 휘는데...
그래도 감사한 분들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요. 감사하다는 작은 카드도 덧붙여 드렸죠
선물을 받고 기뻐하는 사람들의 얼굴은 참 따스합니다
근데 왜 난 아무도 안줘 ㅎㅎㅎ
참 씁쓸한 인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