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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입맛이 너무 까다로워요 ㅠ_ㅠ


BY 랄라~~ 2010-05-19

김치같은거 좋아하는데 음식점 하시는 어머니 영향인지

왠만큼 제가 정성스럽게 한 음식도 별로라고 투덜거려요...

짜증 지대로다~

어머니가 쌀고추장 팍팍 무쳐서 비빔밥 해주시는걸 가끔 먹고오면

저에게 투덜거려요. 넌 왜 그런 음식을 못하냐며..

그럼 다시 어머니랑 사시던가요 ㅠ_ㅠ

완전 미워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