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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BY 내얘기 들어줘 2010-05-24

물론 나이드시면 어린애가 된다고합니다 저도 이해하죠 근데

사드리면 사드린다고 투정 안사드리면 사준다고 해놓고 안사준다고 투정

저는 30대라서 인생을 많이 안살아 봤지만요 

저 나름대로 노력 하는데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예요

큰며느리가  생전 챙길줄아나  작은 며느리는 이혼해서 가버리고 오지도 안죠  막내 며느리인 제가 챙겨 드릴려니까 모든게 야속합니다

시누이나 아주버니 있어도 있으나 마나  생전 용돈 한번드릴줄아나 

오죽하면  아버님이 아무도 안쳐다 본다고 하시겠어요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아버님도  유난히 아들만 챙깁니다

아들 아프다고  약값 주시고  며느리는 아프건 말건

아버님 아들이 최고 이겠죠  고집이 세셔서  아들 며느리 말을 무시하시는

시아버지 를 어떻게  비유 맞출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