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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같은 삶


BY 난없어 2010-05-23

내나이 44..

 

하나님이 왜 세상에 내보냈을까?

 

생각해보면 유년시절..학창시절부터 의욕적으로 산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냥 어렵게 살았는데 다른 친구들처럼 공부열심히 해서 뭔가 되보겠다는 생각도 없었다.

 

아무 생각이 없었던것 같다

 

주위에서 이렇게 하면 응..이렇게 해야되는구나

 

저렇게 하면 저렇게..

 

하다 안되면 그만..

 

또 이렇게 저렇게 결혼해서 지금은 없으면 없는대로 살지..

 

의욕적으로 해보고 싶은 일도 없다

 

취미도 찾아봐도 별거 없고 일자리도..

 

이 생활을 죽을때까지 별일 없으면 7~80까지 해야되는데..

 

죽는게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