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죽음'이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 과정인가요.
마무리라는거죠.
탄생에도 축하를 하지만, 죽음에도 경건한 마음으로
인사를 해야하죠
그래서 무엇 하나도 성의없으면 안되고,
절차가 빠지면 안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부모님을 위해서 보람상조를 가입했을때도 이와 같은 마음이었죠
그리고 횡령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너무 배신감이 들어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당장에 보람상조 측에 전화를 걸어서 보도에 나오는 것이 진실이냐고
따져 물었죠/
변명인지는 모르겠으나, 검찰에서 조사를 잘못했고
부도노 안나고 횡령사건도 사실이 아니니 걱정 말라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을 믿고, 확실한 결론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그 일이 있은 후로 법적인 공판은 끝날 기미를 안보입니다.
죽음이라는 고결한 과정을 가지고 장난 칠 수는 없는 겁니다
저는 보람상조를 믿고 기다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