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난 숨을 쉬고싶어 당신의 담배냄새 역겨워
집에서 담배피는 간큰인간이 어딨냐 당신이지
어린애들이 기침을 콜록콜록하는데 집에서 담배를 피고
싶냐 이인간아!
둘째
당신의 지랄같은 시부모님똑 닮은 다혈질적인 지랄같은 성격
지겨워
당신 화나면 정말 무섭더라 당신의 눈빛 정말 싫어
십년동안 살면서 당신은 소리내서 웃은적이 별로 없을정도로
성격이 너무 부정적이고
폐쇄적이고 비관적이야
셋째
당신의 식구들 정말 지겨워
당신이 택시한다고 직장 때려치고 한달간 집에서 놀때
당신식구들 돌아가면서 하루에도 몇번씩 나한테
전화질 진짜 지겨웠어 전화코드 빼놓고싶을 정도로
그게 왜그런지 알아?
당신성격이 지랄같으니까 당신에게 전화 못걸고
나한테 전화하는거야
넷째
당신은 총각으로 평생 부모님모시고 살았어야해
결혼 왜했어?
당신은 대화 타협 양보 이런거 전혀모르고
혼자만 결정하잖아
왜 이제 택시하려고 일억 빌렸는데 자신이 없어서
개폼나는 사장님 소리듣고 싶어서
말이 좋아 사업이지 지금 친구사무실에 빌붙어있지?
아버님이 조카에게 사정해서 대기업에 이력서 넣으라고
해서 기대했더니 넣는다고 하고
능구렁이처럼 안넣었지?
마치 몇년전에 아파트 잔금치른걸로
대출금 갚는다고 하고 펀드에 넣었던것처럼 말이야
그래서 삼백 아니 이자까지 치면 7백만원이상 손해봤잖아
다섯째 허우대만 멀쩡하지 밤일은 허당이지 당신?
십년째 조루면 고쳐야지 이인간아 ! 내가 과부니?
내가 밝히는 여자였으면 벌써 도망갔어 이넘아
여섯째 당신 홀친정엄마에게 너무 무심해 니식구들은 끔찍하지?
마지막 당신 정말 싫은데 불쌍한 내새끼들이 밟혀서
더럽고 치사해도 이렇게 같이 살아야 하는 내가 불쌍하다 불쌍해
즐겁고 기뻐해야할 오늘 내 생일 너무 슬프다 눈물난다
정많고 착한 날 이렇게 독하게 만든건 너야 바로 너 !
그래도 당신 부모니까 내부모처럼 섬겼는데
어쩜 당신 놀면서 십년드린 용돈 끊었다고 생일날
전화도 없는 당신 부모 정말 끔찍하다
식구들에게이렇게 계산적인 당신이나 당신부모
정말 끔찍해 !!!!!!!!!!!!!!!!!!!!!!!!!!!
남한테도 계산적이면 안되는데 어떻게 식구들에게 계산적이야
형님들 말씀이 딱 맞아 계산적인 시부모
내가 당신이나 부모님께 바랬던건 다름아닌
따뜻한 마음이였어 이 인간들아 !
나도 이제 당신과 당신부모님은 이제 내마음에 없고
이제 남이야
이제 나도 애들 조금만 크면 나도 돈 벌고 내 삶을 살거야
당신은 더더욱 고생을 짤짤이 쇠빠지게 더 해봐야
정신을 차릴까 말까야
마누라 부모말들으면 적어도 망하지는 않지...
뭐 애들은 저절로 크고 회사생활 죽어도 싫다고 ?
어디 마음대로 해봐 ! 결과가 어떤지는 두고봐야 알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