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한지 18년째돼는 46세주부랍니다
저는 유산도 많이하고 아이낳느라 고생도 많이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부성생활에 별로 관심이없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하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힘이 넘쳐납니다 어제는 늦게 술을먹고 집에와서
본인은 매일매일 부부관계를 하고 싶은데 제가 안해서 불행하답니다
이더운 날씨에도 매일매일하고 하고 싶답니다
술을 먹고 난리를 부려 아이들도 듣고 창피하고 이제 그만살아야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남편은 술을먹은 다음에 하를 내면 누구도 못
말립니다 저는 어제 그순간 너무너무 무서워서 죽고 싶었습니다
이러고도 같이 살아야하는 건지 같이사는 것이 옳은 일인지
생각같아서는 이혼하고도 싶고 아이들을 보면 참아야 할것같기도 하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