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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야하나 말아야하나


BY 래드여인 2010-07-06

전   결혼한지  18년째돼는  46세주부랍니다

 

저는  유산도  많이하고   아이낳느라  고생도  많이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부부성생활에  별로  관심이없답니다  일주일에 한두번하면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남편은  힘이  넘쳐납니다   어제는  늦게 술을먹고  집에와서

 

본인은  매일매일  부부관계를  하고  싶은데  제가  안해서  불행하답니다

 

이더운  날씨에도  매일매일하고  하고 싶답니다

 

술을 먹고  난리를 부려  아이들도  듣고  창피하고  이제  그만살아야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남편은  술을먹은  다음에  하를  내면  누구도  못

 

말립니다  저는  어제  그순간  너무너무  무서워서  죽고  싶었습니다

 

이러고도  같이  살아야하는  건지  같이사는  것이  옳은  일인지 

 

생각같아서는  이혼하고도 싶고  아이들을  보면  참아야 할것같기도 하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