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한지 13년이 지나는 진짜 아줌마입니다.. 초딩인 아들하나 두고있고요..
이혼에 대해 벌써 10여년전부터 맘은 먹엇는데 아들녀석이 눈에 밟혀 멈짓멈짓한지가 벌써 이렇게 되는데 요즘와서는 이렇게 살다가는 자살하던지 제가 미쳐버리던지 어떻게 되버리겠더라구요.. 남편은 경제적으로 책임감이 전혀 없는사람에 부부생활은 10여년전에 끝난... 요즘 생각하면 왜이리 참고 살았는지 어른이 옆에 있던없던 자기 생각에 맞지않으면 소리질르고 요즘은 가속이 붙어서 주먹이라도 때릴듯이 대꾸도 못하게 달려듭니다.. 작년에 때려서 경찰서에 제가 고소도 했고요..
지난시절 주저리 주저리는 냄새나는 일이고요... 남편의 말소리 조차 듣기 싫고 보기도 싫어지네요.
선배님들 합의로 정리되지 않을것 같네요.. 어제와 오늘 말이 다른사람이거든요..
이혼의 시작을 어떻게 하나요????
절실하제 자문을 구합니다... 도와주세요
d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