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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친구란요? 제 고민 들어주세요...


BY 심장이저리다 2010-09-16

우연히 이곳을 알게되어 얼마전 10년된 친구에게 배신당한 글을 쓴

 

29살 한남편의 아내입니다...

 

그때 너무 감사했습니다

 

익명의 새댁게시판에 올렸을때보다 연륜이 묻어나시는 글들 너무너무 감사하고 힘이되었어요,,,

 

근데... 왜 이렇게 잊혀지지가 않을까요

 

추석을 즐거워 하는 저는 즐거워 하다가도 갑자기 다운이 됩니다

 

2달이 되어가는데도 친구들에게 배신당한 아픔은 너무 크고

 

주변에 오랫동안 여러명의 친구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친구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내가 애를 낳으면 당장 달려와줄 친구 그 만큼 서슴없는 친구들이였는데

 

이젠 그런 친구? 없네요...

 

한명 한명 친구들만 있어요

 

그냥 저는 여러명의 모임을 못 만나는거 같아요

 

그냥 단둘이 소곤소곤 얘기하는거 좋아하고

 

남편이 있어도 마음한구석이 허전하고

 

내 경조사에 달려와줄 친구도 없고...

 

난 이 세상에서 버림받은 여자인것 같고

 

가족이 있어도 다른친구가 있어도 공허한 마음은 왜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