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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이 두렵기만 하네요.


BY 켈리 2010-10-31

지난주 금요일에 청천벽력 같은 소릴 들었습니다. 전 11년차 부정맥 환자입니다. 계속 투약중이구요.

꼭10년전 쓰러져 제2의 인생을 산다고나 할까요?

요즘 가슴통증이 있어 이번 주 정긴 검진있음에도 불구하고 갔습니다. 이제까지 한번도 큰소리 치지 않던 분이 절 보고 당장 입원하던지 병원을 딴데로 옮기랍니다.

그만큼 위중한 상태라네요. 남편 아들 핑계대지말고 저부터 살라고 하더라구요. 다 무슨 소용이냐구 말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