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연세가 70이 넘으셨어요 자식들한테 생활비 받아 생활하시는데 자식들이 먹고 살기가 힘들다 보니 넉넉하게 나오던 생활비가 줄으셨나봐요 (제가 제일 못살아서 저는 못드리고 있음) 평소에 모아 놓은 돈이 없다 보니 조금만 돈이 줄어도 쓸돈이 없는거죠 그래서 항상 한탄을 하십니다 남편복 없으면 자식복도 없다더니 등등 제가 마음이 편할 때는 엄마의 한탄을 받아주곤 했는데 요즘 제 상황이 더 나빠져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는 중인데 엄마까지 그러니 속상해 죽겠습니다 그렇다고 엄마가 어디가서 돈을 벌기에는 연세가 있고 특별히 뭔가를 해 오시던 것도 없어요 뾰족한 방법이 떠 오르지 않네요 어떻게 조언을 해야 할 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