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신랑이랑 또 한바탕 했읍니다..머 별것도 아닌데 신랑이 더 지랄하고 미친놈처럼 저러네요..
제글좀 읽어 주시고 꼭!!!현명한 답좀 바랍니다,,
신랑이조그만 사업을 해서 같이 일하고 있어요,,요근래 일도 무지많고 좀 빡시더라구요..다행인지 불행인지,,,금요일엔 저만 쉬게 되었어요
저녁7시가 못되서 제가 침대에서 깜박 잠이들었나봐요,신랑 들어온소리가 났는데 어지러워서 일어나질 못하겠더라구요,,(평소에 빈혈기가 좀 있어요)
아빠왈"엄마는?"울큰딸(12살)"잠자요"
아빠왈"아빠 약속있어서 나간다"........................................................
집에와서 아빠란 사람이 딸들이랑 대화내용이랍니다
전 신랑이 그냥 나가길래 서운하기도 해서 전화를 했죠..사람이 누워있으면 어디가 아프냐,,저녁은 먹었냐,,이런거 물어보고 나가면 어디가 덧나냐고..그리고 전화를 끊어버렸어요,..,
12시가 넘어도 전화한통없고 제가 또 전화를 했죠,,재밌냐고,,그냥 집에 들어오질 말라고 햇죠,,나보고 갑자기 왜 그러냐고 ,,,참 어이가 없죠.,.
그러면서 지금 택시탔으니깐 기다리래요,,얘기좀 하자고 전 알았다고 햇죠,
집에오자마자 개지랄을 합니다,내가 멀 그렇게 잘못했냐고...너네는 나한테 바라는게 그렇게도 많냐..이런식이죠..난 바라는거 없다고 가족이면 최소한 기본만 하라고 했어요..지분에 못 풀리는지 나중엔 식탁의자까지 집어던지네요,,그리고 샤워하고 바로 또 나가더라구요.,,안잡았읍니다,,나갈꺼면 샤워는 모하러 하고 나갈까요?..
전 울 애들이 자는줄 알았는데 담날 큰딸이 얘기하더라구요,,다 들었다고..아빠 나쁘다고..자기는 크면 아빠랑 반대되는 남자를 만날거래요..
오늘회사에 나가기 싫어서 동네두바퀴돌구 신랑 나가기만을 기다렸읍니다..딱히 갈데도 없구 화가나구..청소하고 아컴에 와서 울분을 토하고 갑니다,,
제가 포기하고 쥐죽은듯 살아야 하나요?저만 가만있으면 조용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