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21

지금 이전의 일들을 되돌아 보신적있어요 ??..


BY 행복 2010-11-29

북한의 천안함 폭침사건때부터 고개를 이상하게 돌리던 나는
이번 연평도 민간인 지역에까지 기습적으로 무차별 포격해 많은
사상자를 낸 이번 연평도 포격사건을 보면서 과연 우리나라의
언론이 바라보는 敵은 누구인가?라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번에도 기습이라는 용어를 언론이나 정치인이
모르는 것 같습니다. 기습이란 예기치 않던 시간이나 장소에서
갑자기 공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것을 전역한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상대방의 허를 찌르는 것이기 때문에 기습은 통상적으로
아무리 튼튼한 방어를 한다고 해도 성공의 확률이 매우높습니다.

 

그런데도 일부언론과 정치인들은 분당 6발을 쏜다는데 실제
1분30초에 한발씩만?....13분만에 초기대응 너무 늦다?
하면서 군을 폄훼하고 까는데 신이나 있는 모습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항들은 그때당시의 상황을 정확히 알고
지껄여야한다고 생각합니다.

 

100미터를 9초중반에 달리는 선수 우사인 볼트가 장애물이
설치된 모래밭에서 20초만에 달렸다고 우사를 비난해서는 안된다는 말입니다. 당시 연평도 자주포는 월례적인 사격훈련을 실시하였고 북한이
기습포격을 할 때에는 자주포 정비 및 휴식을 취하고 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런와중에서 북한이 자주포 진지를 중심으로 집중포격하였습니다. 자주포 옆에서 포탄이 터져 파편이 튀고 또다른 포탄이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상태에다 화재가 발생하여 화약고로 퍼지면 대규모의 폭발이 예상되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포탄도 훈련시 사용하여 자주포안에는 기본적으로 탑재하는 수량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정치인이나 언론인 여러분이 그때 그상황에서 그자리에 있었다면 어떠했겠는가?십중팔구는 조그만 구멍에 고개쳐박고 엉덩이는 하늘을 향하고 있을 것입니다.그러나 우리의 젊은 해병들은 죽음을 무릎쓰고 당신들과 같은 국민과 부모님, 그리고 조국강산을 위해 자주포로 돌진하고 포탄을 탄약고에서 운반해왔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적이 포를 쏜시각으로부터 13분만에 대응사격을 하여 적을 초토화한 것입니다. 혹자는 포탄이 쏟아지는 상황에서 젊은 해병이 개죽음을 당하든 말든 자주포로 가야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진짜 어리석은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콘크리트도 박살낸다는 수백여개의 파편이 하늘로부터 떨어지는데 철모하나 쓰고 자주포로 가는것은 완전한 개죽음이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신문에는 실제로 자주포 진지에 적 포탄이 떨어져 화재가 난 상태에서 자주포를 움직이고 있는 우리의 아들들을 본적이 있습니다. 또한 어떤 해병은 철모카버에 불이붙어 다타는 것도 모르고 우리를 지키기 위해 전투에
임했다는 것이 보도되었습니다. 어디 그뿐인가 전사한 서하사는 전역전 마지막 휴가차 부두에 나갔다가 북의 포격사실을 듣고 부대로 복귀하다가 적포탄에 전사했지 않았던가?


또한 곽일병을 포탄을 탄약고에서 운반하다가 적 포탄에 피격되어 전사하지 않았던가?우리의 젊은이들이 이러한 투혼을 발휘하여 적을 초토화하였다면 당연히 여러분들이 해야할 일은 저들을 격려하고 용기를 붇돋아 주었어야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또다시 적이 도발해오더라도 그 투혼으로 격멸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었어야하빈다다.


그러나 여러분들의 행태는 어떠했는지 되돌아 보았는가?
참으로 부끄러운 우리들의 자화상 아닌가?

정치인과 언론의 적은 피비린내나는 연평도에서 복수의 칼을 갈고 있는
우리의 아들들이 아니라 민간인 지역에까지 기습적으로 무차별 포격하여
꽃다운 청춘을 전사케한 김정일 집단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제라도 우리
국군은 때리는 정치인과 언론인들은 자성하고 국군을 감싸주어야 할 것입니다.

죽음을 불사하고 조국을 지킨 저들을 이처럼 폄훼한다면 어느누가
유사시 당신들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놓겠는가?
국군내부에서 이러한 의식이 팽배해지길 가장 원하는 것은 김정일 집단일 것입니다.자치 북한이 시도하는 고도의 심리전에 정치인과 언론인들이 말려들어선 절대 안될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