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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입니다....남편이죠


BY 슬픈재롱이 2010-11-29

여기 저기 기웃거리다 우리 부부의 문제가 뭔지 제가 문제인지 아님 부인이

 

문제인지 어디서 부터 꼬인건지 (문젠 알지만 어떻게 풀어야할지 ) 의견좀

 

듣고 싶어서요

 

 

처음엔 싸이트글들을 열람하다가 남자도 가입이 될까 행여나 하는마음으로

 

가입을 신청 ... 그래서 이래 글 적어 봅니다

 

현명하고 지혜로우신 어머님들의 조언좀 받을께요

 

 

어디서 부터 어떻게 털어놔야할지 깜깜하네요

 

전 결혼 10년차 남편이구요 10밖이 남자 아이 있습니다

 

99년 결혼해서 02년 이혼 ....06년 6월 재결합 10월 가출~현재 이혼아닌

 

별거 중인 상태입니다(싸우고난후 출근한사이에 이사해서 나간상태)

 

음~결혼해서 가출까지 전 직업군인이였죠....전방에서요 (지금은 전역)

 

쌍방에 과실이랄까 제게 문제가 더 많았다고 이전얘기 덮어두고 가출 이후

 

부터 말씀을 드릴께요

 

 

지금 부인은 서울에서 아들과 회사를 다니며 살고 있고 전 시골에서 있습니

 

다 . 가정을 꾸려 같이 함께 잘살아 보려고 노력도 했는데요 성격차때문인

 

지 계속 틀어만 지네요

 

사회생활때문이라며 불쌍한 언니라며 술자리를 벗어날줄 모르는 아내

 

아인 엄마와 크다보니 아빠보단 엄마를 이해하는듯 하구요

 

(일주일에 한번 이상은 11시 이후에 귀가. 아인 이웃 친척집 맡김)

 

너무늦으면 언제올꺼냐 내생각은하냐 그만 들어가라 하면 삐졌냐 이해도

 

못하냐 성질내는 아내 (저까지 성질내면 뭐 싸움나는거죠)

 

아낸 표현을 전혀 안하는 타입이구 전 표현하면서 만족감을 느끼는 타입이

 

구요 . 최근엔 제가 서울갔을때 일입니다

 

남자이름이적힌 전화가 왔어요 아내왈 친한언니 남친이라네요(남편도아닌)

 

믿어야겠죠...친한언니남친이면 자기도 있다는건가요ㅡ,.ㅡ;; ㅇㅋ 넘어갔죠

 

다음날 회사 (놀토) 회식이라며 다녀온데요 그래 다녀와 근데 알고보니 위

 

언니란 사람과 술을 먹기위해 이리저리 그럴듯하게 둘러대고 간거더군요

 

넘한거 아니냐 했더니 그러게 약속도 안하고 왜 서울왔냐네요....물론 술

 

기운에요 하지만 전 이미 상처를 받았죠.이리저리 하다가 전 시골로 오고

 

통화를 하는데 시골로 와서 살자 했더니 거기에 대한 답은 피하고 전 관심

 

아낸 피곤한지 편하게좀 살자네요....그래서 칭구를 찾는거냐 난 부부를 찾

 

고 싶었는데 그럼 편하게 우리 이혼하자 했더니 생계비.육아비. 등등 공증

 

뭐 이런거 해오라고 하네요...우린 잘살수 없는거냐는 물음엔 아직도 답변은

 

없구요...

 

제가 할말은 많은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야할지 답답한마음에 적다보니

 

글만 많고 요점과 핵심은 그다지 ...제가 뭘 그리 잘못한건지 우리 부부에게

 

무슨 문제가 심각한건지... 대화는 어떤식으로 풀어야 하는건지

 

속 시원하게 답변좀 부탁드릴게요....

 

일인 에게만 얘기를 듣고 답한다는것도 좀 그렇겠죠....그래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