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워낙 경품같은 걸 좋아해요.
한동안 아이패드 사고싶다고 또 미쳐있더니만
어제부터도 또 경품 응모한다고 난리네요..
지니란 사이튼지 뭔지 아이패드를 백대를 준다니 뭐니
마트 상품권을 할인해주니 너도 하라고 난린데..
남편 지겨워서 전 안하고 말지 싶어요.
뭐 경품응모야 재미로 한두번 하고 뭐 많이 해도 상관은 없는데
한번 하고나면 몇명이 응모했는지
하루종일 계속 새로고침하면서 보고있으까 그게 답답해요 ㅠ
아니 그냥 응모하고 나중에 추첨할 때 보면 될 것을 왜 자꾸 보는지 ㅠㅠㅠ
몇명 안해서 승산있을 지도 모른다고 계속 방방뛰고 난린데...
진짜 지겹습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