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께서 조만간 수술을 하시는데 남편은 집에들어올때마다 어두운 얼
굴로 심적괴로움을 표현하듯 신경이 온통 그쪽으로 가있다며 별것도 아닌일
에 짜증과 트집을 잡네여.
짐작컨데 2주전에 애기랑미리내려갔음 했는데 안내려가고있으니 화가나나
보네여.어제오전근무 마치고 퇴근해서 잠자고일어나서 친구전화통화후
나가더니 아직두깜깜 무소식...놀러갔나봐여. 시댁에 전화드렸더니 그래두
아들 두둔하시면서 너라두 내려오라시라는시부모.
이상황에서 놀러갈정신이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