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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감사드리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저딴엔 심각해서)


BY 봄도시락 2011-04-08

우선 저랑 비슷한 증세 가지신 분들 말씀 들으니

안심되고 감사합니다 격려의 말씀도 감사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얘기 자꾸 올린 것도 맞구요

불쾌했다면 미안합니다

 

그런데 제가 자꾸 비슷한 얘기 쓴 이유는요

 

어릴때부터 우리엄마는 조금만 아파도 약을 드셨어요

 

그래서 저도 당연한줄 알고

 

머리아프면 두통약 생리통이 심해도 진통제

 

아무튼 그게 당연한줄 알았는데

 

제친구집은 아파도 약을 안먹고 제친구도 아파도 약을

 

안먹는거에요

 

결혼했는데 남편도 아파도 약을 안먹고

 

쓰러질 정도가 되어야 약을 먹는거에요 그래서

 

참 미련하게 산다 생각했지요

 

그런데 어느날 저는 충격적인 사실을 접합니다

 

약은 독이라는 주장을 하는 여러사람들의 책이나

 

강의를 접하게됩니다

 

약은 먹으면 먹을수록 몸은 더 약해지고 면역력도 떨어진다는

 

얘기를요.

 

정말 어느날부터 약을 먹는데 심심치않게

 

부작용을 경험합니다

 

전 그때부터 자궁근종이 있어 배가 찢어지게 아파도

 

가능한한 참습니다 즉 진통제를 안먹습니다

 

즉 삼년전부터 양약은 입에도 안대었어요

 

정말 신기하게 면역력은 더 좋아져서

 

감기한번 안걸리고 걸리더라도 금세 낫습니다

 

그런데 나이가 드니 여러가지 통증이 몸에서 생기니

 

참으려니 아프고 약은 먹기가 싫고

 

아무튼 머릿속이 복잡해지지요

 

물론 이글을 보고 참 미련하게산다 아프면

 

약먹는게 당연하거늘 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거에요

 

그래서 저는 제주장이 전적으로 옳다고 절대 주장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려고 여기에 물은거구요

 

그렇게 살아온 친정식구들은

 

일년내내 약을 먹습니다 몸은 더 약해집니다

 

감기걸리면 또 약을 먹습니다 잘 낫지도 않습니다

 

전 이걸 거부하려고 애쓰는겁니다

 

또한 저는 살면서 받은 정신적인 상처가 큽니다

 

이런 생각도 해봅니다

 

마음이 늘 무거운데 몸도 이걸 느끼는건 아닐까....

 

그래서 내몸이 신호를 보내는건 아닐까...

 

몇일전 아침마당에 어떤분이 나와서 강의하시는데

 

한살부터 7살까지 부모가 싸우는걸 본 아이들은

 

자존감을 갖기 힘들다... 많이 공감이 가더군요

 

그여파가 우리식구들에게 어마어마했어요

 

겁은 또 엄청 많아서 만일 정밀검사해서

 

큰수술을 해야한다면 어쩌지 별거 다 걱정해서

 

여기에다 풀어놓았던 것입니다

 

여러분얘기 들으니 안심됩니다

 

나이가 들어가서 하나둘 고장나는 것일 수도 있구요

 

저는 여러가지 이유로 딱 죽고싶은 사람입니다

(이것도 불쾌했다면 죄송)

 

그러나 건강에 집착하는 이유는  사랑하는 우리애들때문입니다

 

엄마가 건강해야 애들이 잘 크기 때문에...

 

우리애들 때문에 절대 죽을 수 없습니다

 

건강찾아서 꼭 잘 키울거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