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958번서먹한부부 그 이후입니다
결국,이렇게 끝날것을...
3월29일아내인 제가 그냥 싫다며 자길 내버려달라고
편하게 그냥.자기하고픈데로 살게 해달라며
나보곤.관심도 끊고
너두 너 하고픈데로하고살아라며
그냥..너가싫어
싫다고만 해대는 신랑과
드디어
어제 만났습니다
그동안은 나라는사람은 유령인간취급하고
아이들과만
학교다녀온후 잠깐 통화하고
일절 전화가없던
무관심으로일관된 그 침묵에 전 참 많이도 아파했죠...
전혀 가늠조차 안되고
신랑의 일방적인 냉대에
일방적인 통보에...
4월14일 잠깐 제가 광주내려가서
10분 얼굴보고 얘길나눴죠
똑같은 상처의말만 듣고..가라해서처절한 마음안고 인천으로 돌아오고
드디어 그긴 기다림끝에
신랑이 어제 인천으로올라왔죠...
친목계를 만들어서 겸사해서 올라온 신랑은
분위기 참 뻘쭘하고 어색하고,불편하기그지없었죠...
아이들 올시간맞춰 온 신랑은
정성들여 차려준 밥을 먹으면서도 저와 눈하나 안마주치고
이달생활비 200에서 30부족한 170을 탁자위에 올려놨다하더군요..
그리곤 계를 하는 서울로 떠났고
신랑이 오기만을
툭터놓고 속시원히 얘기를 나누고픈 디데이였기에
좋은 결실을 기대하며..
신랑과 어색하지만
잠자리도 할려구 씻구 아침엔 미용실가서 염색과 컷을 하며
나름대로..잘하고싶었고 잘보이고싶었습니다
새벽3시30분이되어도 오지않는 신랑에게
용기내서 전활했는데
그후로 4시까지 통화중이더군요
그리고 집에온 신랑...
술은 그리 많이 먹진않았고
우린 그동안 못했던 얘기를 하기시작했죠..
나름 이젠 미안해하며 나에게 따스히 해주리란 기대는 무차별적으로 어긋났고
신랑은 또다시 너가 난 그냥 싫다..
나두 내가 왜그런진 모르겠어..
그래서 나두 힘들다
그런데 너가 불편하고 편하지가 않아
이렇게 말문을 열었고
전 내가 뭘 그리 잘못했는지
고칠수있게 명분을 알려달라해도
그냥..싫다고
편하게 살자합니다
여자가있냐하니 없다하고...
자긴 광주에서~
난 초6,중3 딸둘을 델고 인천서~
아이들을 위해선 아빠로써 돈은 이백 붙여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자길 그냥 내버려두라고 또다시 말하더군요..
그래서,,전 그랬습니다
여자가있냐물었고 없다고 단호히 말하더군요
난 당신처럼 당신이 싫치않아서
무관심 그런게 안된다고..
내가 정말 싫어 힘들다면,그냥 이혼을 하자했습니다
조금은 의아해하더니 그렇게 하자며 고갤 끄덕이고...
내가 나없이 아이들과만 살수있냐하니
그러고 싶으면 그렇게 하라합니다
신랑나이48세..앞으로 후회안할자신있냐하니..그렇다합니다
잘못뉘우치고 날 찾아올 일은 없냐하니..그것도 자신있다하구요..
그 렇게 정리하기루하구
잠자리에 들었는데..신랑은 등돌리고 자고..
전 조용히 일어나..신랑핸드폰과지갑을 가지고 작은방에 갔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통화한사람을 찾으니 지워져있었고
새벽3시부터4시사이에 부재중 전화가 스토커마냥 18개가 있어서
이상한 느낌에 전활하니..좀 나이든 여자가 받더군요..
그래서 저,한진수씨 와이프입니다
했더니..바로 전화를 끊어버리고
다시걸으니 꺼놨드라구요..
그때부터 폰을 하나하나 체크해가며.통화녹음에서 아까
그번호를 발견하고 들으니
여자첫마디가 사랑해요~
그리고 바로 낯익은 남편목소리..고추가 빠닥빠닥 설려구해~
여자 -딸딸이쳐
남편-딸딸이쳐볼까?
여자-자기 딸딸이못친다했잖아??
남편-그럼 아가씨하나불러볼까??
여자-자기 나한테 혼날래??
이런대화였습니다
그리고 다른 음성을 들으니
다른여자가 있더군요..
남편-아,답답해
여자-여보...난 내가 사랑하고 좋아하는 당신이
답답해하고속상해하고
나때문에 힘드는거싫어...그러고.술많이 먹지말라는둥...사랑한다는둥...
너무 놀라워 살이 부들부들 ..
지갑에선 반틈먹은 비아그라두알반이 나오더군요...
적반하장도 분수지
신랑 왈!! 너가 싫은거랑 다른여자 만난거랑 아무상관없다..
이혼하기루했으니 피곤하게굴지말고 난 좀더잘테니..조용히해..
이러더군요..
이젠 나에게 당당하다못해,미안한것도 눈하나 깜빡이지않고...
정말...힘들었습니다..
물어도 물어도 여자는 없다고 마치 내가 죄인이냥..싫다로만 응수하던 이가
여기저기 전화해서 이제 알아보니
내려간 12월부터 여자를 만나고 술먹고 놀고..
그시간,,난 외로움에 두려움에 처절하게 힘들게 보냈는데...
그런데..마지막확인했던여자가 처음여자보다
울신랑과 미친사이였던겁니다..
여자가 돈이있나봅니다..
결국 울 작은아이 스마트폰도 이여자가 해서 보내줬나봅니다
아이의 휴대폰에 청구지가 생판 모르는 아파트..
계좌이체도 울신랑은 없는 광주은행...
더더 알아볼수록,,정말 기가막히더군요..
울신랑이 저랑 결혼전16년전에 5년살다 헤어진 여자가 있었는데...
알고보니 그여자였습니다..
제가 이여자에게 문자로 악다구니를 했고..
결국 신랑이 전화로 그럽니다..
광숙이 그만 힘들게하라고..
자기 사무실 많이 도와준다고...
알고보니 사무실차릴때 여자가 돈을 투자했나봅니다
여자가 애딸린 이혼녀인데신랑과 48세동갑입니다
둘이서 모텔서 나오는거 목격한사람두 있구요...
결국 신랑이 이시간 이후로 전화하지말라며
돈은 보내줄테니..이혼서류 나보고 진행하라네요..
제가 억울해서
위자료천만원달라했습니다
무능력했던 내남편 돈좀있는 옛날 살맛대고 산여자 만나니
미쳐버렸습니다..
결국 제가 원인이 아니라..바람피고
엣날여자와 죽고못사는 판이되니
조강지처를 이리 내칠궁리만 했었나봅니다
아침에아이들은 울며 충격받아 학교를 갔고..
전,이렇게 버려진체,이제 이혼을 합니다..
정말...죽어없어져버렸씀 좋겠습니다...
나를 기만하고
그동안 두얼굴로 날 완전히 믿게 만들어놓구선
돈번다 내려가선 이렇게
잔인무도하게..날 버립니다...
너무 아파서,깨져버린 내가정과 남겨진 두딸아이를 보며
아빠없이 키워야하는 내미래가 너무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