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저 너무 속상합니다
자식이 뭔지 중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하나 있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너무 공부를 못하네요
이번에도 역시나 바닥을 치고 왔네요 학원은 여전히 잘다니고 있고
책상에도 앉아있지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도대체 성적이 나오질않으니
엄마로써 답답할뿐입니다 심성도 착하고 아직까지는 엄마말을 잘듣는편이
긴 하지만 저는 솔직히 조금은 말썽을 부리더라도 학교공부좀 잘했으면
좋겠네요 진짜 울고 싶어요 머리가 너무 나쁜건지 노력이 부족한건지
도저히 알 수 없는 이놈의 자식 아들을 둔 엄마분들 댁의 자식들은
전부 공부잘하나요
내 주위에는 내자식만 못하지 전부 공부잘하는 사람밖에 없네요 공부못하는
학생들은 전부 어디 짱박혀 있을까욯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