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딸아이가 대학 2학년 21살인데 자기방 정리가 안 됩니다.
제가 맛벌이로 친정어머니께서 돌봐 주셨고, 아이 성격도 안기는 걸 싫어
해서 많이 안고 자질 못 했습니다.( 혹시 이런이유인지)
고등학교까지는 공부한다는 이유,
또 저도 잔소리를 하지않고 지켜만 봤는데 점점 성장하면서 자기방 정리도
안되고 ,자기 몸매관리도(키 160. 63kg) 안되고 점점 걱정이 됩니다.
최근에 잔소리를 하면 서로 감정만 생겨서 역효과 인것 같고, 또 주변에
서 안치워주고 있으면 고쳐진다고 하여 몇 주간 지켜봤는데 그대로입니다
(참고로 학습이나 자기가 좋아하는 것은 아주 적극적입니다.)
좋은 방법있으면 알려주세요.아니면 제가 괜한 걱정하고 있는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제가 바쁜관계로 어렸을때 생활지도를 못해서 제
탓 인것 같고.. 저로서는 마음이 착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