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아침부터 많이오는데
피서 간다며
짐을 바리바리 싸는 생각없는 넘이
하는말?
같이 가자고
막내 한테 ?
갈래 하고 물어보니
엄마 가 가자고하니
배려를해준마음이 너무 고마워
가고싶지도않고
한편으로는
집에만 처박혀 있는 나자신을 위해
조금가고싶은마음이
난 ~
비 오는데 펜션을 잡겠지
하고따라갔더니
비가 고속도로에도 엄청많이내리는비하며
내 탓을하며
목적지 피서장소에도
비는 그치지 않으며
비를맞고
텐트를 치는 넘
기가 막혀 말이아니 나오며
비가 오는데 텐트를 치니
제대로 칠리만무하며
살다 살다
비오는데 텐트를치는 인간은
내 생에 처음이라
할말도없고
새 텐트 사 쳐보고싶은 마음은 이해하나
남 을 조금이라도 배려하지않는 넘
성격 장애 언제나 고쳐지려는지?
다 내 탓이라고 나자신을 탓하며
막내는 엄마 내일간다 하니
난 엄마 때문에 왔는데
가면 나랑 아빠만 남아있으라고
엄마가면 교통카드가져가
우리 막내마음이 너무이뻐
참아보자고 생각하며
끔찍한 피서를 보내고와
다음에는 다시는 않간다 다짐을하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