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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묵부답


BY 평화 2011-08-22

남의 편, 며칠 아프다고 혼자 다른 방에서 출근안하고 지낸다.

병원도 다녀오고, 마트가서 본인 먹을 거 사오고,

 

어디가 아파?.

묵묵부답

아픈데 오늘 출근할거냐?

묵묵부답.

밥 많이 먹어 아픈 거 빨리 낫게

밥을 덜어 낸다

다이어트 하기로 했어?

 쏘아 보며" 쳇" 하며 빈정거린다.

문자로 왜 대답안해? 묵묵부답

 대화 방식이 잘 못 된 걸까?.   질문하는 게 귀찮은 건지. 다른 감정들이 쌓

 

인 건지, 속시원히 말이라도 하면 변명이라도 하지.

소통을 하자 . 대화를 하자고 외쳐도  침묵으로 일관하는 이유가 뭘까.


질문들이 하찮아서, 귀찮고 대답하기 싫어서일까?

 

소통의 의지, 관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가 없는 것이다.

너는 너, 나는 나, 이렇게 살자는 것인지.


한사람의 성실하지 못한 행동으로 인해 나의 하루 하루가 이렇게 우울해서야 되겠어

s야 !
일단 웃고 , 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