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부터 알고지내 는 친구라기 보다 편하게 언니동생하고 지내고
있어요 1년에 두세번만나서 밥도먹고 영화도 한번같이봤어요
전화는안하고 늘문자로 서로의마음을주고받고 속내도 가끔씩 말하지
만 첨엔 대화가 통하고 농담이통하고 한결같이 공통분모가 만아서
변함없을거라믿었는데 요즘와서 자기가 바라는걸 들어주지못해서 그
러는지 에전엔 내가먼저문자하면 반갑게 하더니만 요즘은 그냥 짤막
한답변만 오네요 내가눈치가느려서 그런지 인연을 이어가야할지망설
여지네요 참 평생토록 변함업이 서로아껴 주고 배려하고 한결같은
좋은친구 만나기가 어렵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