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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하는 시누 때문에 속상해요


BY 아무 말이라도 2011-10-03

얼마전에 애기 한테 안좋은 일이 있었어요.

밤 10시 넘어서 큰 시누한테 전화와서는 다짜고짜 ' 주사 맞았다며 그 병원에

한번가봐' 신랑을 바꾸라고 해서는 뭐라고 한참을 이야기하더라구요.

우리가 알아서 할일인데 참견하다 싶어 마음이 안좋았습니다.

그래서 좀있다가 시모한테 전화해서 왜 형님한테 그런이야기했냐고

물었죠. 제가 흥분한 상태라 따지는것같았나봐요.

형님 전화뺏더니 '니가 잘난게 뭐있다고 엄마한테 그러식으로 이야기하냐

어디 며느리가 시어머니한테 ' 하면서 화를 내길래 일단 잘못했다고

했죠. 계속 뭐라고하더라구요. 임신중인지라 심장이 뛰니 나중에이야기

하자고했죠. 어제 시동생 결혼식끝나고 시모한테 전화해서는 보고가라고

해서 갔더니 또 그이야기하면서 뭐라고하냐면 ' 니가 마음에들어서 식구로

받아들인줄아니? 니가 잘난게 뭐가있냐 너네엄마한테 전화할려고 했다

딸은그러식으로 교육시켜서 시집보냈냐고 못났으면 알아서 기어야지

이혼해 내가 알아서 동생 결혼시킬테니까' 하면서 막말을 하는거예요.

너무 속상하고 밉더라구요. 자기가뭔데 그런말을 하는지

그리고 옆에 어머니도 가만히 있더라구요.

시댁식구들 너무싫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