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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한계땜에....


BY 속상해 2011-10-05

오랜만에 사람들을 만나러 갔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옆에 있던

사람이 전에 산 물건 값을 달라는 겁니다.생각지도 않던 말에

무슨 소리냐고 하니 그때 물건 산값을 안줬다는 겁니다.

 

3개월 전이네요.저까지 세사람이 마트를 갔고 물건을 사고 한사

람이 계산을 했어요.그때 산 물건 값을 달라는 거지요.

 

순간 멍 햇습니다.뭔소린가 햇지요.내가 안줬냐니까 안줬답니다.

그래서 가만히 생각하니 안줬을리가 없고 줬는데 하는 생각이

나는 겁니다.

 

그때 주지 않았느냐 내가 주면서 잔돈은 팁이야 소리까지 했지

않느냐니까 아니랍니다 그소리는 내가 아니라 자기가 한소리

라나요.

 

사가지고 오면서 차에서 계산해보니 돈이 딱맞아 떨어지지않고

몇백원 남기에 나머지는 내 팁이내 했답니다.

 

저는 차안에서 물건값계산하고 그런소리 그사람이 한건 전혀 생가

이 안나고 제가 돈주면서 한소리는 생각이 나는 겁니다.

 

그런데 자기는 받은 적이 없답니다.그러면서 정색을 하고 화를 내고

가버리는 겁니다.

 

정말 사람 미치고 팔짝 뛰겠더군요. 일이천원도 아니고 삼만원을

안주고 준거로 착각을 할수도 없고 안주고 잊고 있었을 리도 없고

마트 갔다 와서도 몇번 보았거든요.

 

그때 그 물건 산얘기도 하고 했는데 자기는 마트갔다온이후 물건

얘기 한적이 없다는 겁니다.제가 언제 어떻게 이런얘기 했지 않

느냐 했더니 나중에서야 생각이 난다는 겁니다.

 

거기서 그런얘기까지 했으면서 그 값인 돈을 안주고 자기도 달라

소리를 안했다는게 이해가 안되는 겁니다.

 

저는 그리고 돈 줘야 된다고 챙기고 주면서 한얘기는 생각나는데

정확히 언제 만났을때 준건지 그게 저도 생각이 확실하지 않고요.

 

또 다른 한분 같이 갔던 그분하고 돈달라는 사람하고 는 친하고

자주 만나고 합니다. 그때 그분은 저보다 여러 가지를 샀고 저는

딱 한가지만 샀거든요.

 

그런데 그분도 그러는 겁니다. 뭔소리냐고 그때 돈 줬다고....

그러니 친하니까 뭐라 못하고 저한테만 자꾸 뭐라 하는 겁니다.

그때로 돌아갈수도 없고 누가 본것도 아니고 영수증이 잇는 것도

아니고 누가 봤어도 남의 돈거래 기억할리도 없고 어찌보면 크지도

그렇다고 적지도 않은 돈이지만 정말 답답합니다.

 

제가 돈거래는 정확하게 하고 여간해서 하지도 않는데 어쩔수 없는

경우에 는 되도록 이면 바로 주거든요.그러니 안줬다는데 어머 참

돈 줘야지가 아니라 돈 줬잖아 하고 기억을 하는데.....

 

또 주자니 그렇고 안주자니 찝찝하고 정말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