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77

마음아파요


BY 엄마라는 이름 2011-10-06

짥은글이지만..보며 왜이리 눈물이 나는지

 

멀지않은 미래 제모습같아 가슴이 먹먹합니다 어머니..

 

엄마는 태어날때부터 엄마였던가 제생각 주장만해대고

 

 그모습에 상처받는 "엄마"라는존재는 생각지도않으니

 

 정신없이 하루보내고나서야 겨우 밤에나

 

 심란한마음에 멍하니 천장만처다보다 지세기 일수고..

 

야단이라도 치는날은 툴툴거리며

 

다음날 시무룩하니 등교하는 아이모습에 또 마음이 안타까워

 

뒤돌아서서 눈물흘리는 엄마라는 이름의 내모습..

 

조금이라도 그런마음 알어주면 좋겠는대

 

어쩌겠어요 어머니..그저 우리가 힘내야지요

 

이건..무슨방법이라기보다는 저 또한 별생각없이

 

한것이지만 무언가 아이에게 생각이란걸 가질수있는 기회가

 

되지않었나 하여 말씀드려요

 

사실 처녀적에는 책을 많이는 아니드라도

 

다달이 몆권씩  사서 보고했는대

 

결혼이후 아이가 태어나고 돌보다보니 그를겨를이없드라구요

 

그냥 책이란걸 보고싶단 생각에

 

아이손을 이끌었네요 혼자나가는건 익숙하지않어서..

 

새책사러 서점가기는 여유를 떠나 못쓸돈은 아니지만

 

부담스럽기도해서.. 헌책방을 찾었지요

 

(처녀적 보든 책들이 곳곳이 꼽혀있어 나름기분이 신선했네요)

 

아이와 이런저런 대화도 나누고..

 

보고싶은 책도 찾아보고 몆권을 사서는 챙기고

 

돌아오는 길에 패스트푸드점들려 나름 아이와 유익하게

 

시간을 보냈는대 그 별스럽지 않은 시간이

 

아이나름대로 엄마에 대한 생각을 돌아보게 하는 계기같은게 있었나봅니다

 

그게 딱히 뭐라고 꼬집어 말할수는없지만..

 

또 얼마전에는 일하든 중에

 

재미삼어 시사회이벤트에 참여한것이 걸려서

 

예매권을 얻었어요..

 

그냥 아이친구와 가라 줄까하다가는

 

극장구경이라도 해볼까해서 아이와 둘이 다녀왔어요

 

엄마와 극장간다는 것보다..이벤트에 걸렸다는게

 

더 신기해하는거 같긴 했지만

 

그렇게 또아이와 집밖에서 시간을 보내고

 

시장이나 쇼핑외에

 

집이라는 울타리를 떠나 집밖에서 아이와 시간을 가저보셧음싶어요

 

엄마에게도 기분전환에 도움이 될것이고

 

아이도 나름 새로울것 같아서요..

 

매일반복되는 일상이 어른들에게도 식상하니 때때로 답답하게 여겨지듯

 

우리아이들 더하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을거란 생각에

 

때때로 생각지못한 일상의 일탈이 새로움으로

 

엄마와 아이의 사이를 돈독히 해줄수도있지않을가해서요..

 

그르다보면 자연스레 이어지는 대화가 늘어 속마음이야기도 나올것이고

 

울지말고..힘내요

 

안타까운마음에 리플로 글을 남기려다보니 주절주절 말이 많어저서..

이렇게 글남기면서도 나부터도 잘하지못하는대 창피하네요..

그래도 작은도움이나마 될까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