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애가 쓴 글인데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너무 속상하네요 그대로 옮겨 적어 봅니다.
저는 대구 달성군에 사는 뇌병변 2급 장애인입니다
어려서부터 아빠에게 일방적으로 언어폭력, 폭력 가정 폭력등을 29년 동안 겪었습니다
아빠는 언어폭력이나 가정폭력이후로 위로조 명목으로 병원비나 생활비를 마음 내키는 대로 주거나 말거나 하였습니다.밥값을 생활비 명목으로 몇십만원을 쥐어주곤 하였습니다. 계속 병원으로 부터 자립으로 혼자 살아가라는 강요를 요몇년간 계속 받아오고 심한 폭언으로 자살을 결심하여 어머니에게 통장정리를 하는것을 들켜서 동산병원 정신건강센터에 입원하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상담을 잘해주는 듯하다가 이xx 복지사가 어머니 재산에 대해서 꼬치꼬치 묻고 이자를 계산하고 추궁하고 평가 검사받는 기분을 내내 느꼈습니다 주치의 신xx 선생님은 부모님과의 상담때 나를 계속 제제하면서 아버지의 언어폭력에 내가 소리를 높이니 보호병동에 가둬버렸습니다. 아빠가 내가 어릴때 계단 꼭대기 에서 힘껏 밀었는데 실패했습니다 한번도 인정한적이 없어서 인정하냐고 하니까 어느부모가 그러겠냐면서 장난했다고 했습니다. 퇴원하고 싶어서 아빠에게 전화하니 아빠가 고함을 쳐서 나도 언성을 높이니까 주치의가 달려와서 전화를 끊지 않으면 보호병동에 가둬버린다고 했습니다 저는 자살충동은 정신병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정신병자가 되고 병원과 주치의가 나의생명을 위협하는 것 같았습니다. 영원히 갇힐 것 같은 예김이 들어 퇴원하고 싶다고 하니 퇴원거부를 하였습니다 그뒤로 감정이 복받쳐 올라서 통곡을 하니 말리면서 어머니를 불려주지 않으려 했습니다 저에게 진정제를 주사해 정신이 하루종일 몽롱하게 만들었습니다. 신 주치의 선생님이 어머니에게 두번이나 내가 아버지에게 돈을 한푼도 받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하고 아버지의 돈을 받으려 혈안이 되있다면서 내일부터 정신과 약을 투약할 거라고 했습니다 어머니가 퇴원을 요구하자 퇴원을 강하게 거부했습니다 저는 제가 환자의 입장이면 이해는 받지 못하더라도 전문적인 직업 마인드를 가진 의사나 복지사라면 중간적인 입장에서 상담을 받을수 있을줄 알았는데 한번도 그러지를 못했습니다.
신xx 주치의 선생님과 이xx 복지사님의 범죄자를 보는 차가운 눈빛을 뇌뢰에서 지울수 없습니다. 평생 지고 가야할 짐이 는 것 같습니다 저는 제가 피래자라고 생각해는데 가해자이고 부모님의 가정을 파괴한 가정파괴범으로 신xx주치의와 이xx복지사에게 낙인을 받은 것 같습니다. 저는 계속 내가 장애인이라서 부당대우를 받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상처를 치유하러 간 병원에서 인생에서 변하지 않을 불변의 법칙을 배우고 온것 같습니다 장애인은 병원에서도 치유를 받는것이 아니라 힘을 가진 아빠가 승리하는 것 같습니다 저는 무력하고 가치가 없는 사람으로 느껴집니다 병원을 가기 전보다 더 죽고 싶습니다. 영화 ‘도가니 보다는 훨씬 작은 일이지만 항상 장애자는 당한다는 서글픈 진실이 야속하게만 느껴집니다. 왜 병원에서까지 차별을 느껴야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