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올 때 단봇짐 을 택배로 부치고 딸이 있는데 로 올라왔습니다
자녀는 아직 미혼 이고 부부싸움 을 보름가량 대판 싸웠지요
집 나올때 남편이 자기 한테 복종 하라 하더군요
저도 자존심 이 있어 그렇게 하고 싶지는 안더라구요
지금도 자기한테
백기들고 들어 오라고 문자가 왔는데 이제
내일이면 한달정도 싸운기간 이 되고 집나온지 는 15일 정도 되는데
남편에 대한 감정이 50%정도 정이 남아 있는것 같고
부부간 에 신뢰도 0(제로)
제가 남편에 믿음이 내키지를 않습니다
이대로 살고 싶은 마음도 있고 남편 있는데 한번은 갔다 올수 밖에
없을것같고 저는 지금 그다지 남편이 없어도 살아갈수 있는
용기가 있습니다
처음 며칠 은 남편에 대한 미움 적대감 괴로운 시간 감정을 정리 하는
시간이 되었어요 마주보면 감정 폭발하곤 했는데..
떨어져 있으니 냉정하게 감정과 마음이 편안하게 정리가 되더군요
제남편도 며칠은 시원하다 하더니 이제는 들어오라 하는데......
옛말 에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 라하는데
왜 저에 남편은 다시는 안볼것 같이 하더니 무슨마음 이길래
집에들어 오라고 하는 지 궁금하네요
험악한 분위기에서 벗어나서 저는 지금 아주 편안합니다
이럴때 상대방 마음은 어떤상황 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