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학교에서 저녁6시에 입시설명회가 있었는데
직장이 7시 퇴근인 관계로 그리고 아직 고1이니까 하면서
참여를 못했는데 오늘 다른 엄마들 통화해보니
많이들 참여했고 담임쌤과 상담도 하고 그랬나봅니다.
나만 혼자 넘 여유부렸나봐요.
지금 생각하니 7시 끝나고라도 갈걸 그랬나싶네요.
1차로 설명회 듣고 쌤과 상담하고 오니 9시 됬다는 다른 엄마말 들으니...
그렇게 늦게까지 가능한거였으면 어제 퇴근하고라도 갈걸그랬어요.
넘 무심한 엄마로 비춰졌을것도 같고
공부는 비교적 잘하는 아인데 지원군이 못되 준거 같아 속상하네요.
기회가 있었은데도 미련하게 활용을 못해 속상,속상해요.
중등때도 학교 거의 안갔지만
고등은 내신비중이 엄청 중요하니 더 신경쓰이네요.
어케들 다른 맘들은 학교 쌤 한번씩은 다들 만나시나요?
선배맘들~ 어케 해야 좋은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