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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하루종일 2011-11-15

남편들은 대부분 와이프가 직장 다니길 원하시나요?

초등학생 둘이서 하루종일 스스로 숙제하고 학원다니고

불시에 일어나는 일들을 스스로 해결해가며

다니기가 쉽지가 않을듯 한데요

여자가 지금 나가 벌면좋겠지만 직장 구하기도 힘들겠지만

월급이 그다지 많지도 않을뿐더러 예의를 갖추고 다니다 보면

남는 돈도 얼마 안될것 같고 집에 돈도 술술 나갈것 같은데요

집도 엉망이 되지 않을까요? 잘하시는분들도 많은시지만여.

신랑이 그럭저럭 일하는게 신통치 않네요 출퇴근은 무지 잘하구만

생활비 줄탠 꼭꼭 속을태우니 그러고선 지 친구들 공무원인데 연봉이 그것밖에 안되더라 어쩌니 저쩌니 다른친구는 5000도 안되더라 웬일이야

열심히 들어둔 연금 나와 복지시설 좋아 난 부럽기만 하구만

집하나 샀다고 끝난줄 아는건지 원

 나가 벌라하네요 내가 벌어 생활하라는건지 신랑월급 꼬박꼬박

입금되는 월급쟁이도 아니요 집에 눌러 애들이라도 돌보는것도 아니요

알바를 몇건해도 여자벌이 보다 낮지 않나요

남자들 심리가 뭔가요 지금부터 손놓으면 앞으로 언제 시작하나요

말동이나 걸릴래나 남성분들도 진심어린 답변좀 부탁 부탁드립니다

선배 언니들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