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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BY 무서워요 2011-12-23

명절 다가 오니 슬슬 겁이 나군요

 

시댁 종이 되지 않을꺼면 살지 말란 의미인지

 

시댁식구들이 다 저한테 공격태세입니다 시어머니두

 

시아버지마저 때만 노리시는것 같고

 

그일로 우울증이 와서 신랑더러 이혼하자 큰맘 먹고

 

죽는니 낮겠다싶어 말했더니 신랑 이미 알고 있었는지

 

시댁가지 말라 하더군요

 

한번 빠지고 또 가자해서 또빠져 설추석 1년 빠졌는데

 

올해가면 더 힘들게 할것같은데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꼭 아이들 대피시키고 작정하고 그러더라고요

 

크게 한판하면 나만 병원입원해야할 사태가 일어날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해요

 

옛날에 그런일 있어 이혼하신 식구도 있어요

 

며느리 귀하게 생각 안하세요

 

죽은듯이 있는게 방법일까요